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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24교구본사 선운사, 고창군청 앞서 봉축탑 점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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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5 04:08 조회1,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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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교구본사 선운사, 고창군청 앞서 봉축탑 점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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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희망, 안정과 평안의 삶 되찾기 기원
제24교구본사 선운사가 고창군청 앞 광장에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하고 있다.
제24교구본사 선운사가 고창군청 앞 광장에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하고 있다.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4월30일 고창군청 앞 광장에서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우스님과 고창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 부안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등 본말사 소님들과 박정숙 관음회장 등 신도, 선운사 합창단, 고창군 유기상 군수, 국회 윤준병 의원, 고창군 의회 최인규 의장 등 도와 군 의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의 규모를 대폭 축소한 흔적이 역력했다.

이 행사는 식전행사,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외빈소개, 주지스님 인사말씀, 축사, 발원문 낭동, 음성공양, 점등, 사홍서원, 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경우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아픔과 시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웃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 힘겹고 지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치유와 희망의 시간이 다가오기를 기원하면서 장엄등을 밝힌다. 모든 국민과 의료진, 경찰 공무원들, 사부대중 모두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는다. 장엄등의 자비광명이 갈등과 대립,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는 지혜를 주고 무차의 등불로 거듭나 전북도민과 고창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 안정과 평안의 삶을 되찾기를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을 축하하고, 불교계가 코로나19방역에 앞장서온 데 감사하며, 선운사와 고창군은 오랜 인연이 이어져 앞으로도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신도를 대표하여 조외숙 불자는 “코로나19가 소멸되기를, 삼악도를 벗어나고, 번뇌를 여의고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등불을 밝히니 무명이 소멸되게 하옵소서, 사회적 불신감이 줄어들고, 시대의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모든 존재의 행복을 발원하오니 거두어 주옵소서.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들이 편안하기를 기원합니다.”고 발원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이 봉축탑 점등의 취지와 기원의 뜻을 담아 인사말을 하공 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이 봉축탑 점등의 취지와 기원의 뜻을 담아 인사말을 하공 있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가 고창과 선운사의 깊은 인연을 살피는 내용의 축사를 하고 있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가 고창과 선운사의 깊은 인연을 살피는 내용의 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불교계에 감사하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불교계에 감사하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석양의 해무리가 봉축탑 꼭대기의 아기부처님을 밝혀주고 있다.
석양의 해무리가 봉축탑 꼭대기의 아기부처님을 밝혀주고 있다.
신도대표 조외숙 불자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신도대표 조외숙 불자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선운사합창단이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다.
선운사합창단이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다.
점등식 참석 대중이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점등식 참석 대중이 사홍서원을 하고 있다.
어두워가는 거리에서 밝혀진 봉축탑이 고운 빛을 발하고 있다.
어두워가는 거리에서 밝혀진 봉축탑이 고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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